본문 바로가기
이상이야기/영어 공부

Britcent 브릿센트 북클럽 12월 참여 후기 | A christmas carol

by 아임조이(Zoe) 2023. 1. 31.
반응형

Britcent 브릿센트 북클럽 12월 참여 후기 | A christmas carol

 

 

브릿센트에서 화상영어 3개월 하고 쉬다가 브릿센트 블로그에서 북클럽 관련 글을 보았다.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12월은 연말 연휴 때문에 월 3회만 진행하다고 해서 A christmas carol 책으로 신청해 보았다.

 

브릿센트 화상영어 3개월 수강후기

 

영국영어 Britcent 브릿센트 화상영어 3개월 수강 후기

영국영어 Britcent 브릿센트 화상영어 3개월 수강 후기 #내돈내산후기 prologue 영어로 말을 안 하다 보니 영어로 말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전화영어와 화상영어를 고민했다. 전화영어는 아무래도

zoefulworld.tistory.com

 


 A christmas carol - 찰스 디킨스의 책으로 스크루지 할아버지 이야기로 기억하고 있는 이야기이다.

크리스마스 유령이 스크루지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며 베풀고 살자는 대충 이런 이야기.

 

A christmas carol 북클럽 후기)

장점 1 : 영어 원서 읽기 강제성이 부여된다. 

장점 2 : 책에 나온 단어들 위주로 공부할 수 있다.

 

단점 1 : 고전 책이라면 나오는 단어가 옛날 단어일 확률이 높다.

단점 2 : 함께 참여하는 사람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간단하게 장점과 단점을 말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영어 리딩이 약하다고 느껴, 원서 읽기에 도전했는데 수업을 진행하려면 책을 읽어야 하니 어쨌든 읽긴 읽었다.

A christmas carol 책 자체가 고전이라 단어나 표현에서 오래된 표현이 많아 읽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애초에 영어책 읽는 것이 습관이 안되어있다 보니 한 페이지 읽는 것도 힘들었다.

그래도 대충의 의미만 알고 있던 단어들을 찾아보면서 다시 한번 단어 공부도 했고, 책을 봐야 하니 영어 책을 읽는 시간도 있고 해서 좋았다.

 

개인적인 후기)

북클럽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3~4명 정도의 참여자가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정작 수업은 나 혼자 참여했다.

월 3회 동안 책을 읽고, 책에 관한 디스커션을 90분 동안 하는 수업이었는데 혼자 하다 보니 힘들었다.

북클럽이라는 게 책을 읽으면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측면의 생각도 들어보고, 내가 쓰지 않는 표현도 들어보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이 아쉬웠다.

그래도 좋았던 점은 90분 동안 선생님을 혼자 독차지할 수 있었다는 점!

근데 내가 말을 안 하면 선생님도 힘들어지니 둘 다 버거워지는 것 같았다.

첫 수업 전 3~4명인 것을 확인하고 인원수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혼자 할 줄이야.

그리고 마지막 수업엔 감기 몸살이 심하게 걸려 수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약 먹고 자고 싶었는데, 말도 없이 빠지면 선생님 혼자 기다릴까 봐 수업 시간에 맞춰 입장한 후에 아파서 못하겠다고 말하고 뻗어버렸다.

여러모로 아쉬워서 1월에 모집한 북클럽도 가입했는데 이번에는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기대가 된다.

 

브릿센트 북클럽 참여 방법)

영어 원서 읽고 디스커션 하는 북클럽에 관심이 있다면 브릿센트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1월 북클럽은 2월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2월 중순부터 블로그를 확인하다 보면 3월에 모집하는 브릿센트 북클럽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2월에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원서 읽기 프로그램을 하는 것 같은데 원서 읽기만 도전하고 싶은 사람은 이 프로그램도 괜찮은 것 같다.

https://blog.naver.com/britcent/222996863156

 

[브릿센트 커뮤니티] 2월 프로그램 일정 선공개!

브릿센트 커뮤니티 2월 클럽 선공개💙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는 브릿센트 커뮤니티! 1월 30일 월...

blog.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