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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야기/영어 공부

브릿메이츠 화상영어 비즈니스코스 3개월 내돈내산 후기

by 아임조이(Zoe)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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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브릿메이츠 화상영어 비즈니스코스 3개월 후기입니다.

 

브릿메이츠 사이트 바로가기 : https://britmates.com/

 

정통 브리티쉬 영어 화상 교육 전문 '브릿메이츠'

초등 성인 전문 화상 영어 교육

www.britmates.com

 

브릿메이츠 영국 영어


 

내 블로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영어공부의 끈은 놓지 않고 하는 편인데 브릿센트 화상영어가 비싼 편이라 재정긴축 겸으로 다른 화상영어 사이트를 찾다가 발견한 브릿메이츠이다. 영국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국인 선생님이 있는 사이트 거나 영국 영어를 메인으로 하는 화상 영어 사이트 위주로 찾았다.

 

예전보다 영국 영어를 메인으로 하는 화상영어 프로그램이나 업체가 많아서 놀랬고, 후기가 많이 없어서 나도 3개월 코스가 끝나면 후기를 남겨야지 생각했기에 남기는 후기!

 

1. 영국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

2. 책이나 커리큘럼이 있는 곳

3. 수업 시간은 30분 이상

4. 브릿센트보다 싼 곳

5. 줌을 사용할 것

 

이 조건을 기준으로 브릿메이츠를 선택했고, 영국 영어를 메인으로 하는 업체는 많지만 주로 학생이 주제를 찾거나 원하는 목적이 확실하게 있어 선생님한테 요구하면 되는 자유 형식의 프로그램이 많았다. 

나는 내가 보지 않을 것 같은, 모를 것 같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배우거나 책을 기본으로 차근차근 배우는 코스를 하고 싶었다.

보통 IELTS 코스나 비즈니스 영어 코스를 하면 내가 원하는 대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 시험을 당장 볼 건 아니니깐 일할 때 써먹을 겸 비즈니스 영어 코스를 들었다.

 

브릿메이츠 수업 현황

 

15분의 무료수업 후 수업을 결정할 수 있는데, 레벨테스트 같은 수업이다. 무료 수업 후 상담을 통해 원하는 코스와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다. 내가 원하던 선생님과는 시간이 맞지 않아 못했지만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확인한 후 최대한 맞춰서 선생님 매칭을 해주었다. 

 


○ 브릿메이츠 비즈니스 코스의 장점

1. 교재를 제공하는 수업이다. 나는 교재를 책이나 PDF로 받는 이벤트가 있어서 책을 선택했는데 책 받는데 2주 정도가 걸린 것 같다. 책 없이 수업을 꽤 했으니깐.

교재를 바탕으로 수업하니 수업이 커리큘럼이 있어 좋았고, 책을 보면서 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책으로 복습도 가능하고!

 

2. 홀드 기능이 있다.

하루 전까지 수업을 홀드할 수 있다. 일정 상 수업이 안 되는 날은 홀드를 하고, 그다음 수업 시간에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브릿메이츠 사이트에서 직접 홀드를 신청하면 되니깐 편했고, 홀드했다가 취소할 수 있는 기능도 있으니 좋은 것 같다.

 

3. 이벤트가 있다. 나도 비즈니스 코스 등록 이벤트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이 글을 쓰면서 사이트를 다시 들어가 보니 2023년 1월 등록 이벤트가 또 있었다. 이벤트 할 때 등록하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으니 좋다.

 

4. 다양한 선생님과 시간대가 있다.

브릿메이츠 듣기 전에 했던 사이트가 브릿센트라 아무래도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데, 브릿센트는 영국시간으로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만 수업이 가능해 한국 직장인이 들을 수 있는 황금 시간대에 가능한 시간을 잡기가 어려웠다.

브릿메이츠는 많은 선생님이 있고, 선생님이 수업 가능한 시간대에 수업을 진행하니 브릿센트보다 선택할 수 있는 시간대가 많았다. 

 

● 브릿메이츠의 단점

1. 녹화기능이 있지만, 선생님이 수락해줘야 녹화가 가능하다. 수업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녹화되는 줄 알았는데 내가 선생님한테 요청하고 내가 녹화를 해야 한다. 처음에 이 부분을 안내받지 못해서 녹화가 자동으로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당황했다. 내 경우에 수업 녹화는 1번만 했다. 30분의 시간에서 1분 1초가 아까운데, 수업 녹화 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녹화 안 하고 수업했다.

 

2. 30분의 수업시간, 장점이자 단점인데 처음엔 30분이라 집중 시간도 짧고 수업이 끝나고 덜 피곤했는데, 익숙해지니깐 질문하다보면 30분이 훅 지나가서 하지 못한 질문들도 많았다. 그리고 30분 단위의 수업이다 보니 앞 수업에서 1~2분 늦고, 내 수업은 30분에 딱 끝나서 아쉬웠다. 

 


 

◎ 개인적인 후기

나의 브릿메이츠 수강 결과

Intermediate의 레벨로 비즈니스 코스를 들었는데, 비즈니스 영어의 기본을 배웠는데 나한테는 필요한 수업이었다.

회사에서 영어를 쓰긴 하지만, 기본부터 배운 적은 없는데 이 수업을 통해서 뭔가 기본기를 쌓은 느낌?

그렇지만 하루 30분의 수업은 너무 짧았고, 영어가 터지려고 하면 수업이 끝나서 아쉬웠고, 주 2회보다 더 해야되나 고민했다. 차라리 매일 수업하면 더 괜찮을까 했지만 퇴근 후 하기엔 너무 부담이라 이 부분은 다시 고민해보려고 한다.

그래도 나와 수업을 진행했던 선생님은 내 성향을 빨리 파악해 질문 타임을 꼭 가졌다. 그러면 모았던 질문들을 물어보고 답변하고 하는데 10분 정도 썼던 것 같다.

브릿메이츠 서비스 자체는 만족해서 다음에 또 할 의향은 있다! 아직 정착까지는 아니고, 다른 사이트들도 해봐야지.

 

아, 그리고 브릿메이츠 후기를 찾아보면 어린 학생들의 수업 후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확실히 어린 학생들한테는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이 많이 해서 그런지 선생님들 소개도 말이 많이 느리고, 어린이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것 같은 자기소개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래서 어른이 수업을 할까 고민이라면 무료 수업을 듣고 결정하는 것을 추천하고, 어린 학생이 들을까 말까 고민 중이라면 브릿메이츠 강력 추천이다. 정해진 요일에 30분씩 녹화가 되는 화상영어를 하면 부모님도 녹화본을 확인할 수 있고, 그리고 후기에 아이들이 영어수업을 많이 좋아한다고 하니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사이트인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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