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 승인 받기 어렵네... - 이모티콘 작가 도전기(N잡 도전)

요즘 N잡 시대라고 회사를 다니면서도 이것 저것 많이 하길래 나도 이모티콘 수업 한 번 들어봤다.

이모티콘 만드는 클래스 101, 프립, 그리고 인스타 작가들의 클래스 등등 되게 많은데 나는 완벽보다 완성을 추구한다는 원데이 클래스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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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립에서 구매했는데, 지금은 품절이네...

이모티콘 생성부터 마켓에 직접 업로드 해보는 것까지 3시간 안에 하는 클래스라 미리 어떤 내용을 할지 고민해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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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클래스는 품절되었으니 클래스 후기는 생략!

내돈내산 프립 이모티콘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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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만든게 동그리 이모티콘이다..

현재 라인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내 이모티콘들 ㅎㅎㅎ

​팔리긴 팔렸는데, 클래스 선생님이 하나 사주시고, 남친이 하나 사주고, 그리고 아마 내가 자랑한 친구들이 사줬을 것으로 예상되는 2명의 구매자...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만들땐 너무 귀여웠는데, 자꾸 만들다보니 왜 안팔리는지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내거 안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만들었다는 거에 의의를 두고, 당분간 연마를 더 해야겠다...

내가 만든 라인 이모티콘들

 라인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내 스티커들

라인은 내는 족족 승인이 다 되어, 다른 마켓에서도 팔리려나 했지만 역시나..

라인 스티커 발매가 가장 쉬웠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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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에서 만든거 그대로 카카오톡, OGQ마켓에 올렸는데 다 반려당했다.

왜 당했는지도 알겠어서 아무렇지도 않다 그냥 어떻게 이모티콘 잘 그려야되나 막막함이 생길뿐...

카카오톡에서 거절당한 리스트

카카오톡에 생기면 친구들한테 자랑한다고 했는데 올해는 힘들거 같고, 올해는 일단 그림실력을 키워야겠다!

OGQ마켓도 자꾸 반려당하니깐 여기서도 승인받고 싶다...

OGQ마켓에서 파는 이모티콘은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쓸 수 있는데, 꼭 승인받아서 블로그에서 쓰이는걸 보고싶다 ㅋㅋㅋㅋ​

이모티콘 만드는거에 꽂혀있다보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귀엽게 잘 그리나 모르겠다..

역시 비전공자는 힘든건가 싶다가도, 그림 전공자가 아닌 사람들도 잘 만들어내고 있으니 그냥 내가 부족한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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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구상을 잘 해서, 다음 주 휴가가면 열심히 그려봐야겠다!

카카오톡에 출시되는 그 날까지 계속 도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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