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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 도전일기

2022년 9월 가계부 2주 차 정산 - 9월은 망했네..

by 아임조이(Zoe)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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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가계부 2주 차 정산 - 9월은 망한 거 같다... 

 

9월 2주차 가계부 정산

 

 

9월의 목표 : 용돈만 쓰겠다.

9월 18일까지의 용돈 정산으로 확인 결과 : 9월은 망했다. 카드를 최소한으로 써야 된다.

 

9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9월 2주 차 소비 정산!

 

9월 2주 차에 쓴 현금(=용돈)과 카드 금액들

카드 내역은 통신비 자동 내역을 포함해도 생각보다 많이 썼다. 그리고 용돈이 얼마 안 남았던 상황에서 아껴 써야 했는데, 하루 1만 원 이상은 쓴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롯데카드가 포함되었는데, 지방시 가방 사면서 롯데카드를 만들었기 때문에 ㅎㅎㅎ

그래도 나름, 카드 연회비도 지원받고, 롯데백화점 5% 할인쿠폰도 적용하고 상품권도 받으면서 정가보다는 싸게 구했다!

사실 안 사는 게 제일 좋긴 한데, 사야 한다면 이렇게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을 다 받아서 사는 것도 좋다.

이거 하나 사면서 또 다른 가방 사고 싶었는데, 할부가 끝날 때까진 참으려고 한다. 

그 뒤에 산다는 게 아니고, 할부가 끝날 때까지 또 돈도 모으니깐 모아진 돈을 보면 돈을 더 모으고 싶어질 것 같아서, 할부가 끝날 때까진 다음 가방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9월 2주 차 용돈 소비 정산!

 

9월 2주차 용돈 소비 내역

9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9월 2주차 용돈 정산 결과이다.

식사 비용과 커피로 많이 나갔다.

식사 비용은 금액이 컸던 것이지, 빈도수는 적었는데 얻어먹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 덕에 커피를 내가 사서, 커피 값이 많이 나갔다.

식사 비용으로 아끼려면 출근을 안 해야 되고, 친구들도 안 만나야 돼..

근데 이러면 또 사회생활이 안되니깐, 10월에는 9월의 소비 내역을 바탕으로 용돈을 다시 정해야 할 것 같다.

기차는 가끔 서울 갈 때 빨리 가고 싶어서 기차를 탔는데, 이제는 더 빨리 움직여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다.

간식은 나 혼자 사 먹는 것이니, 이것도 줄일 수 있고, 식사도 당분간은 혼자 먹던지 저렴한 메뉴로 먹자고 하던지 해야겠다.

이미 할부로 45만 원 정도가 몇 개월씩 나갈 생각을 하니 막막하지만, 투잡을 해서라도 이미 들어가는 적금과 용돈을 줄이지 않고 갚아야겠다!

이번 주는 아무래도 힘든 한 주가 될 것 같다.

소비를 최대한 줄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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