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부의 메커니즘 - 성공한 영업맨 10명의 이야기

 

요즘 세계 경제가 다시 어려워지면서 경제 관련 책에 꽂혀서 이것 저것 보고 있는데, 이 책은 인스타에 광고를 많이 하길래 궁금해서 빌려보았다.

- 책 사는데 돈 아끼지 말라고 하지만, 짠테크를 해야하니 도서관에서 구할 수 있는 책은 빌려보고 있다.

 

왜 이 책이 인스타그램에서 홍보를 많이 하는지 알 것 같다.

책의 저자인 10명은 인스타그램을 자신의 영업 홍보수단으로 많이 사용했고, 그로 인해 성공을 했으니 책의 홍보수단에도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었다.

어쨌든 나도 그 홍보를 보고 봤으니, 성공적인 마케팅 수단인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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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0.1% 영업인 10명이 말하는 '진짜' 부자 되는 법

 

이게 책의 슬로건인데 말 그대로다.

영업에서 억대 연봉을 받거나, 억대 월급을 받는 영업인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쓴 책이다.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불행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만큼 거지에 가까운 생활을 하다가 돈을 벌어야겠다고 다짐하고, 영업에 뛰어들어 자신만의 전략과 비법으로 성공해 지금은 억대 연봉, 억대 월급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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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 정해진 쪽 수 안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되니, 비슷한 형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영업을 하면서 자신이 매출을 올리기 위해 결심했던 마인드 셋,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자세로 움직였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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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된 핵심은 결심했고, 움직였으며, 목표한 바를 이룰 때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다.

나는 영업인이 아니지만, 앞으로 내 커리어를 위해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하는지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책에서 강조하는 부분이 나도 할 수 있다고 믿는 그 마음이다.

저자들은 나도 했는데 이 책을 보는 당신이 못할게 뭐냐, 돈을 벌고 싶으면 영업을 해야한달을 전달하고 있다.

 

맞는 말이지.

돈을 많이 벌려면 내 능력에 따라 돈을 벌 수 있는 영업이 맞지만, 누구나 다 영업을 하면 다른 일을 하는 사람도 필요하니 난 그냥 내가 하는 일에서 커리어를 쌓아야지!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책에 오타도 있어서 검수가 제대로 되지 않은 느낌이라 사는 것보다는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것을 추천하는 책.

 

도서관에서 이 책 예약이 너무 길어, 살까 고민했는데 역시 안사고 빌려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의 마인드셋을 도와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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