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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 책리뷰

완전 소화 건강한 식단에 대한 고찰

by 아임조이(Zoe) 2024.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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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소화 건강한 식단에 대한 고찰

 

 

 
완전소화
“식전 과일 하나만 먹어도 소화가 잘되고 살이 빠진다!”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한 식습관! 비만, 당뇨,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배부르게 먹으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하지만 간절한 마음과 달리 우리 몸은 하루가 다르게 늙고 쇠약해진다. 그중 가장 먼저 이상 신호를 보내는 장기가 바로 위-간-장으로 이어지는 소화 기관이다. 젊었을 땐 어떤 음식이든 소화를 잘 시키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속이 쉽게 더부룩해진다. 간의 해독 능력이 떨어져 만성 피로에 찌들고, 장운동이 둔해져서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문제는 소화 기관의 이상이 온몸의 질병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소화가 안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져 지방 분해가 더뎌지고, 췌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혈당 수치가 높아진다. 장내 유산균 생태계가 깨져서 변 상태가 나빠지고, 몸속 여기저기에 염증도 생긴다. 현대인에게 흔한 비만, 만성 피로,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암 등은 결국 소화 기관의 문제다. 국립암센터 신약개발 연구원 출신의 류은경 저자는 “고도로 발전한 것처럼 보이는 현대 의학은 사실 당장의 현상을 수습하는 데 급급할 뿐”이라며, “질병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무렇게나 먹는 식습관부터 고쳐야 한다”라고 말한다. 100조 개의 세포와 복잡한 신경망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몸은 기계가 아닌 자연이다. 그래서 음식도 우유나 고기, 인스턴트식품처럼 죽은 음식은 피하고, 과일이나 현미, 야채 같은 효소가 살아 있는 자연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 살아 있는 음식을 먹을 때 소화 기관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비만, 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오늘도 소화불량과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속 편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저자
류은경
출판
다산라이프
출판일
2018.07.02

 

 

나이가 들어가면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느낌을 더 선명하게 느끼게 된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은 무엇일까 고민할 때 발견하고, 읽게 된 책이다.

아래 그림은 책에 나오는 페이지인데, 이 책의 주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페이지인 것 같아 한 컷 찍어보았다.

 

 

 

여러 챕터로 나뉘어져 있지만, 결론은 하나인 책이다. 

자연과 가까운 음식들을 섭취해야 소화가 잘 된다는 점!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으면 배가 왜 아팠는지, 어떤 음식을 먹을 때 배가 많이 아팠는지 책을 읽으면서 나의 식습관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바꿔보기로 결심했다.

자극적인 음식을 당장 끊으면 좋겠지만, 무조건 안 먹겠다고 하고 안 먹다간 다이어트처럼 금방 끝날 걸 알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고쳐가 보려고 한다.

 

 

 

그래서 매일 아침 사과 1개씩 먹는 것을 도전해보려고 한다.

먹은지 며칠 됐는데, 사과 1개도 은근히 먹기 힘들어서 1개씩 먹고, 밥도 먹고 하다가 자연스럽게 3개를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되길!

그리고 책에 나온 다양한 예시들이 이제는 현실로 느껴지는 나이라 이제라도 이 책을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 나오는 식사법이 모두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나의 식습관은 조금 바꿀 수 있을 것 같아 해보려고 한다.

이것도 9월 말에 후기로 남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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