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공부 시작! 아세울 프랑스어 기초반 시작~!

프랑스어 공부 시작! 아세울 프랑스어 기초반 시작~!

 

 

프랑스어를 하는 이유?!

프랑스어 공부를 시작했다. 지금 나에게 가장 급한 건 영어인데! 영어 안 하고 프랑스어냐,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취미를 하고 싶었다. 영어는 아무래도 커리어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 긴장도도 높고 스트레스도 받는데 프랑스어는 아무 데도 쓸 곳이 없으니 순전히 내 재미로 하는 취미이다.

그렇지만 영어도 다시 시작해야지... 이제 영어로 말이 안나온다.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는 중.

좋은 기회로 체험단에 당첨되어 시원스쿨 진짜 프랑스어로 시작했지만, 혼자 하니 궁금증 해소가 안되고 발음할 때 입모양이 맞는지 알 수 없어서 답답했었다. 아예 처음 시작하는 경우라 그런 것 같고, L'alphabet은 끝내고 읽을 줄 아는 사람이 공부하기엔 좋은 것 같다. 그래서 나도 기초반 뗴면 복습용으로 다시 볼 생각이다.

 

↓ ↓ ↓ ↓ ↓ ↓ 시원스쿨 프랑스어 진짜 학습지 후기는 여기↓ ↓ ↓ ↓ ↓ ↓

[프랑스어] 시원스쿨 프랑스어 진짜학습지로 프랑스어 시작!

 

[프랑스어] 시원스쿨 프랑스어 진짜학습지 10강 복습

 

 

프랑스어 공부는 어디에서?

프랑스어를 언제 시작할지 결정하진 않았지만, 프랑스문화원이랑 프랑스어학원, 일대일 과외 등등 여러가지 옵션으로 고민을 해보았다.

일단 나의 동굴 시절엔 새로운 걸 시작할 힘이 나지 않았고, 지금은 내 취미생활을 만들어볼까해 프랑스어를 시작한 지 이제 한 달이 되었다. 

지금 나의 상태로 보아 학원을 다니는 것은 지칠 것 같아 엄청 고민했는데, 인스타 보다가 발견한 아세울 프랑스어!

코로나 시대에 생겨난 아세울은 온라인 수업으로 프랑스어 수업을 진행했는데, 팔로우하고 거의 1년까지는 아니고, 몇 개월 지켜보다가 신청했다.

온라인 수업만 하다가 오프라인 수업도 생겼고, 수강할 수 있는 기초반이 가능한 시간대랑 안 맞아 그냥 넘긴 세션도 있었고, 이번 가을 세션엔 내가 가능한 시간이 남아있어 고민하다가 질러버렸다.

 

 

아세울 프랑스어에서 프랑스어 시작!

기초 상반으로 시작했는데, 아세울은 3개월 단위로 세션이 진행되며 내가 원하는 반이 원하는 시간에 없다면 다음 세션까지 기다려야 한다. 기초반은 프랑스어 첫걸음 책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세션은 3개월 단위이니, 첫 세션에 1~10강을 수업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 11~20강을 수업한다. 

 

기초반 책

 

그래도 온라인으로 수업하는게 맞는가 싶어서, 프랑스어 전공한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기초단계에선 내가 연습을 많이 하고 복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해서 온라인 수업을 결정! 일단 해보고 안 맞으면 오프라인 학원을 다니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신청했다.

 

친구가 알려준 기초반의 공부방법!

 

 

아세울 프랑스어 한 달 수강 후기?

아세울 프랑스어 홍보 포인트가 온라인의 강점과 오프라인의 강점을 합친 수업이라고 했는데, 이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이다. 비록 4번의 수업을 3번의 수업만 진행을 했지만, 온라인 수업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만 느끼고 있다. 

먼저, 1:1 튜터링 3회.

이거 대박이다. 15분 동안 3번 1:1로 튜터링해 발음을 잡아주는데, 수업 때 못 잡았던 발음도 잡히고 연습이 더 필요한 발음도 알게 되어 연습을 더 할 수 있었다. 첫 수업에서 알파벳과 발음 기호를 배우면서 단어 발음도 하는데 수업에서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는데 1:1 튜터링 하고 많이 잡혔다. 그러고 나서 2회, 3회 진행하니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많이 나아진 느낌!

그리고, 녹화되는 수업.

10월 연휴 때, 수업 시간 전까지 집에 도착할 수 없어서 수업을 빠진 적이 있는데 이 때 녹화된 수업 영상을 받아 공부했다. 녹화본을 보면 현장감을 느낄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선생님의 발음을 여러 번 돌려서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책에서 제공되는 원어민 음성은 예시로 나오는 단어들까지 읽어주지 않으니 혼자 읽을 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녹화된 영상을 보면서 그 단어들을 연습하니 좋았다.

요즘 다시 정신줄 놓으려고 하는것 같아 써보는 한 달 수강 후기!

아직 기초반이고, 벌써부터 프랑스어를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하다 보면 압박감이 생길 것 같으니 더 재밌게 배워보도록 하겠다.

 

 

아세울 프랑스어의 챌린지 - 프랑스어책 필사

그리고 아세울에서 수업을 듣는 모든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랑스어책 필사 챌린지. 기초반이지만 호기롭게 시작해 보았다. 레 미제라블로 진행하고 있는데, 책의 내용을 다 알려고 한다기보다 나한테 익숙한 단어를 찾고, 수업에 배운 문장을 찾아보는 식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필사 처음 할 때 음성파일 들었는데 이게 진짜 프랑스어인가 하고 놀랐다. 

연음 발음에, 말하는 속도도 엄청 빨라서 놀랐다. 나도 꾸준히 하다보면 저렇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 ↓ ↓ ↓ ↓ ↓ 아세울 사이트 ↓ ↓ ↓ ↓ ↓ ↓

아세울 프랑스어

 

↓ ↓ ↓ ↓ ↓ ↓ 아세울 프랑스어 블로그 ↓ ↓ ↓ ↓ ↓ ↓

Je suis à Séoul :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