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릿 코어클럽 4기부터 참여해 현재 자동결제 1년 7개월차의 후기

뷰릿 코어클럽 자동결제 1년 7개월차의 후기

 

 

뷰릿 코어클럽 4기부터 시작해 현재 43기를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44기도 자동결제로 결제!

뷰릿을 안지는 그래도 오래됐고, 코어클럽도 다른 사람들 먼저 참여하는거 보고 4기부터 시작했다. 

나의 코어클럽 참여도를 먼저 말하자면, 코어클럽을 시작한 2022년에는 나름 열심히 했고, 2023년에는 반은 출석하고 반은 결석했고, 2024년에는 거의 80% 결석 중이다. 

 

횟수로 3년째 뷰릿 코어클럽을 하고 있는 사람이 쓰는 뷰릿 솔직후기!

지난 뷰릿 코어클럽 참여후기는 하단에 넣어두겠습니다.

 

 

 

 

시간대를 잘 선택해야 한다.

 

 

내가 처음 코어클럽을 시작할 때만 해도, 저녁 10시뿐이었고, 그 다음엔 저녁 9시와 8시 클럽이 생겼다. 

그리고 한참 뒤에 오전반도 생겨, 오전 6시와 오전 7시 코어클럽도 있다.

나는 나의 생활리듬에 맞춰 모든 시간대에 참여해봤는데, 이정도 해보니 이제서야 내 생활리듬에 상관없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대를 찾아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각 시간대별 장점과 단점

 

오전 6시

 

오전 6시부터 운동하니 하루를 일찍 시작할 수 있다. 끝나고 나면 보람도 있고, 하루를 더 힘차게 살아갈 수 있다. 오전 6시에 운동하고 출근하면 하루가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오전 6시에 뷰릿하면서 몸이 많이 가벼워진 느낌을 받았다.

단점으로는 전날 일찍 자야한다. 야근하거나 회식해서 늦게 자면,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다. 갑자기 바빠진 시기에 오전 6시 참여라 일주일은 그냥 날렸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다시 저녁 시간대로 바꿨었다.

 

 

오전 7시

 

오전 6시보다 참여확률이 올라간다. 아침 7시라 6시보다는 더 잠에서 깬 상태에서 수업 참여 가능! 그리고 몸도 덜 뻣뻣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아침 7시라 밤에 조금 늦게 자도 피곤하긴 하지만 일어날 순 있다.

단점으로는 출근시간이 빠듯하다. 7시에 운동하고, 9시까지 출근하려면 회사 근처에 살아야해서 나도 근처로 이사하고 7시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현재 7시 참여중이다.

 

 

저녁 8시

 

운동 끝나고 하루를 마무리할 시간이 충분하다. 8시 코어클럽에 참여할 때, 코어클럽하고 헬스장 가서 유산소 40분 하고 왔다. 그리고 이때 살이 제일 많이 빠졌는데 8시에 운동해야 하니 저녁을 조금 먹거나, 일찍 먹어서 더 효과를 본 것 같다.

단점으로는 저녁을 빨리 먹어야 하고, 야근하면 참여 불가능하다. 그래서 2주씩 결제할 때 2주만 하고 시간을 바꾼 적이 있다.

 

 

저녁 9시

 

저녁 8시 코어클럽과 장점은 비슷하다. 9시 운동이 끝나고, 헬스장 가서 유산소할 시간 충분하다. 그리고 저녁 먹고 운동하기 전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 보통 운동 전에 책 읽거나 공부 조금 하고 운동했다.

단점은 저녁 약속 있으면 참여 확률이 낮아진다. 저녁만 먹고 헤어지는 경우에는 참여 가능한데, 집에서 거리가 먼 곳에서 약속이 있을 땐 참여를 못했다.

그래도 저녁 9시 코어클럽을 제일 많이 참여했다.

 

 

저녁 10시

 

야근하거나, 저녁 먹고 들어와도 참여가 가능한 시간! 그리고 저녁 먹고 소화된 상태에서 운동하니 더 운동이 잘되는 느낌.

가끔 앞 타임이 늦게 끝나더라도 뒷 시간이 여유있어 진행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코어클럽 초기엔 자주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수업 시간에 맞게 진행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은 너무 자기 전에 운동해서 팔팔한 느낌? 자꾸 운동 끝나고 뭘 더 하다가 자게 되어 계속 늦게 잤던 기억이 난다. 운동 끝나고 정신이 너무 멀쩡해져서 공부하고, 책 읽다가 늦게 자니 늦게 일어나는 순환이라 저녁 9시랑 10시를 번갈아가면서 했던 기억이 난다.

 

 

 

 

운동의 효과

한참 열심히 할 땐 눈에 띄는 효과가 많이 보였다. 코어클럽 시작하기 전, 후 눈바디 사진을 찍고 비교하는 재미로 했었는데 어느 순간 몇 번 빠지더니 습관적으로 계속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1개월 단위로 결제하게 되니, 일정 중간에 출장이나 바쁜 시기에 운동을 못하게 되면 괜히 그 달은 끝난 느낌이다. 2주 단위가 매번 결제해야 되서 귀찮긴 했지만 뭔가 정신무장하기엔 더 좋았던 것 같다.

내가 본 효과는 통증 감소다.

원래 목이라 어깨가 너무 안좋아서 침 맞으러 한의원도 자주 가고, 마사지도 가끔 받고, PT에서도 어깨 움직임이 너무 안좋다고 마사지만 1시간 받다 끝나기도 할 정도로 안좋아 가만히 있어도 목과 어깨가 항상 뻐근했었다. 코어클럽 한창 열심히 하고 목 어깨 통증은 많이 없어졌다.

그리고 오른쪽 어깨가 많이 올라가있었는데, 그것도 많이 내려왔었다. 과거형인 이유는 한동안 소흘히 했더니 어깨가 다시 올라갔다.

결혼식 사진 보면 오른쪽 어깨가 디폴트로 올라가있어, 작가님이 계속 어깨 내리라고 알려줄 정도였다.

 

 

 

코어클럽 후기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시 한 번 코어클럽 열심히 해보려고!

올해가 이제 6개월 남았는데, 6개월 동안 다시 열심히 해서 올 연말에 코어클럽 비포 & 애프터를 확실히 보여주도록 하겠다!

혹시라도 코어클럽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 글을 발견한다면, 딱 1달만 열심히 참여해보라고 하고 싶다. 

첫 1달이 제일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더라고 통증이 줄어드는 것과 같은 자기만 느낄 수 있는 변화가 있다. 나도 첫 3개월 차까지 엄청 많이 변화했었다. 

제대로 안한지 오래됐으니 지금부터 3개월 차도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나도 다시 열심히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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