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가계부 - 2주차 정산
8월 2주차 현금과 카드 소비 내역
8월 2주차 정산.. 1주차에 분명 돈을 아끼겠다고 했는데.. (먼 산)
1주차보다 더 써버렸다...
변명을 하자면 휴가를 다녀왔다! 그리고 서울에 비가 너무 와서, 예정보다 하루가 더 늘어버려 예상하지 못한 숙박요금이 늘어남..
그리고, 여행 경비를 내가 먼저 계산하고, 친구들에게 정산받았다 ㅎㅎㅎ 그래서 실제로 쓴 비용만 생각하면 저 비용보단 적을 듯!! 그리고 친구들한테 정산 받은거 아직 잘 가지고 있다! 8월이 끝나고 한 번에 결제하려고 놔두는 중이다.
8월 2주차 카드 소비 분석 차트
2주차엔 카드를 어디에 많이 썼나 확인해보자!
아, 여행 항목에 제일 많이 썼는데 위의 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결제를 내가 했다!
어쩌다보니 총무가 되어버림 ㅎㅎㅎ
여행 경비를 빼고, 나머지 항목을 보면 의류-책-통신비가 1,2,3위인데..
의류는 한 개 샀는데... 금액이 커서 파이가 커졌다. 책은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것 중에 두고 두고 읽을 것 같은 책들을 샀다. 다.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고민하고, 고르고 골라 산 책들이니 잘 읽고 나중에 중고책 시장에 팔 예정!
통신비는 고정비이긴한데,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찾아봐야겠다. 단말기 값은 미리미리 갚아서 통신요금만 나가는 중이지만, 아이패드때문에 데이터 요금제를 쓰고 있다. 그리고 난 통신사 멤버십 할인을 잘 쓰는 편이라 알뜰요금제로 갈 생각은 아직 없는데.. 더 싼 요금제를 찾아봐야겠다!
카드 소비만 분석하는 이유!
현금 소비는 하루 용돈 1만원이기때문에 용돈 계좌로 만원씩 이체를 해서 쓴다.
체크카드 특성 상 한도 내에서만 쓸 수 있기때문에 어차피 한도 이상의 결제는 못하니 분석하지 않는다.
한도 이상의 금액을 결제하는 경우 = 카드를 쓰는 경우 = 안써도 되는 돈 쓰는 경우라고 생각해서, 카드 소비 항목을 분석해 줄일 수 있는 소비는 줄이려고 한다.
체크카드에 들어 있는 돈까지 절약하면 내 안에 잠재워진 소비 욕구가 터질 것 같아서, 이렇게 정했다.
카드 소비가 내 의지대로 조절이 되면 체크카드도 줄이려고 한다!
2주차는 카드도 많이 쓰고, 용돈도 많이 쓴 한 주라 3주차에는 진짜 절약해보려고 한다.
3주차에는 더 절약해서 정산하고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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