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 나도 빛나는 인생으로 살아야지

이 책을 왜 찾았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도서관에서 예약해서 기다렸다가 빌려볼 수 있었다.

예약할 시기에 뭔가 내가 정리에 꽂혔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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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곤도 마리에는 정리 수납 레슨을 진행하는 정리 컨설턴트이다.

본인의 정리 노하우와 컨설팅 사례들을 통해 정리는 어떻게 해야하며, 고객들의 성공사례를 알려준다.

 

책을 관통하는 정리의 핵심은 '버리기'이다.

물건을 다 꺼내서 한 곳에 두고, 나에게 '설렘'을 주는 물건이지 구별해 남기는 물건을 결정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했다.

이거 나도 사용하는 방법인데, 이렇게 정리해서 한 동안 깔끔하게 살다가 다시 또 정리가 필요한 상태가 되는데, 이걸 정리 리바운드 현상이라고 책에서 말한다.

곤도 마리에의 방법은 정리 리바운드 현상이 없는 정리법이라고 하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나도 책대로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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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빛나게 하는 10가지 정리 TIP

1. 의류, 책, 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 순으로 정리하라
2. 옷은 전부 모은 후 철 지난 옷부터 정리하라
3. 옷은 포개지 말고 세워서 수납하라
4. 옷장 왼쪽에는 긴 옷, 오른쪽에는 짧은 옷을 걸어라
5. 양말과 스타킹을 묶어서 수납하지 마라
6. 옷은 계절별이 아닌 소재별로 정리하라
7. 책은 전부 꺼내서 한 곳에 모아 놓고 정리하라
8. 역할이 끝난 서류는 즉시 버려라
9. 동전은 보는 즉시 지갑에 넣어라
10. 사진은 마지막 단계에 몰아서 정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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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일본인이다 보니 책에서 설명하는 사례가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있긴 하지만, 그런 부분은 걸러서 읽어도 문제없다.

나도 한 번 날 잡고 나를 설레게 하지 않는 물건들을 싹 버리고 정리를 시작해봐야겠다.

이건 마지막 챕터의 앞 장인데,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가 이거였나보다 싶어서 찍었다.

정리를 마치고 빛나는 인생을 살아보겠다!

 

 

마지막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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