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도 2주만 하고 끝!
챌린지 도전금액이 총 1,400,000원이고 챌린지 성공으로 받은 상금이 총 4,227원이다!
12월 챌린저스 리스트
1. 헬스장 가기 ★★★★☆
2. 외국어 단어 100개 외우기 ★★★★★
3. Grammar in Use로 영문법 공부 ★★★★☆
4. 인강듣기 ★★★☆☆
5. 블로그 글쓰기 ★★★★☆
6. 책 읽기 ★★☆☆☆
7. 1만보 걷기 ★★★★☆
이렇게 7개의 챌린지에 도전했는데, 각 챌린저스의 후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1. 헬스장 가기
주 3회 헬스장에서 기구가 3개 이상 나오게 사진 인증
예치금 : 200,000원
상금 : 1,244원
운동하러 헬스장 간 김에 챌린저스 인증을 하면 되는 챌린지이다. 말처럼 쉬워 보이지만, 상금이 1,244원이 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챌린지이다. 왜나면 헬스장 가면 운동 어떻게 할까 생각하느라 인증을 까먹는 경우가 많다.
나도 월화수에 인증하는 걸 까먹고, 주말까지 헬스장을 가게 되었다... 정신 차리고 인증해야 하는 챌린저스라 상금은 많지만, 까딱하면 나도 원금을 회수하지 못할 수 있는 챌린지로 후기를 남기겠다.
2. 외국어 단어 100개 외우기
2주 동안 매일 외국어 단어 100개를 쓴 종이 인증
예치금 : 200,000원
상금 : 668원
제일 어려운 챌린지이다. 왜냐면 2주 내내 매일 인증해야 하는 챌린지라 하루라도 빼먹으면 100%를 달성하지 못하기때문에!
스페인어 단어 스터디를 시작해서 첫 주는 스페인어 단어로 인증을 성공했는데, 둘째 주는 영어 공부하면서 모르는 단어들로 인증을 성공했다. 매일 100개의 단어를 쓰는 것이 부담이긴 하지만 어차피 공부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챌린저스를 이용해 확실히 공부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한다.
나도 연말에는 휴가를 가기 때문에 이번에만 하고 말았지만, 1월에는 꾸준히 해볼까 생각 중!
3. Grammar in Use로 영문법 공부
주 5일 Grammar in Use 공부한 페이지 인증
예치금 : 200,000원
상금 : 282원
갖고 있는 GIU책이 10년도 더 전에 나온 책이라 영어 문법도 다시 공부할 겸 새 책을 사고 시작한 챌린저스.
GIU를 공부하고 주 5일 이상만 인증하면 되는 챌린저스이다. 난 어차피 GIU를 공부하려고 했고, 오히려 챌린저스 덕분에 주 5일은 공부했던 것 같다. 혼자서 공부를 챙겨서 하는 것이 직장인에겐 어려운 일인데, 챌린저스 인증으로 인해 꾸준히 할 수 있었다.
좋은 챌린지이지만, 휴가 갈 때 책 들고 가기 싫으니 다음 2주는 쉬려고 한다.
4. 인강 듣기
인강 시작과 끝을 30분 간격으로 하루 2번, 주 5회 사진으로 인증
예치금 : 200,000원
상금 : 303원
마침 인강 듣는 게 있어서 신청했던 인강 듣기 챌린지. 역시나 인증하는 거 가끔 까먹어 주말에도 인강 듣는 불상사 발생.
이거 빼고는 괜찮았다. 그리고 30분의 시간 간격이 있어 11시 30분이 지나고 나서는 인증이 불가능하다.
이 부분만 잘 기억하고 도전하면 자기 계발에 좋은 챌린지.
5. 블로그 글쓰기
블로그 글 쓰고 주 3회 이상 사진 인증
예치금 : 200,000원
상금 : 357원
지금까지는 상금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상금이 좀 적은 편이다. 그래도 챌린저스 하는 동안 블로그에 주 3회 이상 글을 썼다. 티스토리와 블로그를 같이 했는데, 나름 쓸모 있는 챌린지였다. 그렇지만 너무 귀찮았다.
6. 책 읽기
10분 이상 책을 읽은 사진 인증을 주 3회 인증
예치금 : 200,000원
상금 : 490원
읽을 책이 많았기 때문에 인증은 아주 쉬웠다. 부작용이 있다면 챌린저스 인증을 주 3회 하고 나면 책을 안 읽고 싶어지는 기분. 그것을 제외하고는 성공적인 챌린지였다. 그리고 덕분에 책도 많이 읽음!
책 읽기 챌린지는 주 5회 인증, 30분 이상 읽기 인증 등 여러 가지 인증이 있어 도전하고 싶은 챌린지로 신청하면 된다.
7. 1만 보 걷기
주 5회 이상 1만 보 걸음 수 사진 인증
예치금 : 200,000원
보상금 : 883원
요즘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해서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었다. 주 5일 이상 1만 보를 걷고, 걸음 수를 인증하면 되는 쉬운 챌린지, 주 3회 1만보 걷기, 6천 보 걷기 등 다양한 걷기 인증이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7개의 챌린지로 총 상금 4227원을 벌었고, 3000원을 환급했다. 환급한 돈은 적금에 넣어두었다.
내년부터는 짠 테크로 번 돈을 따로 모으려고 한다. 그래서 2024년이 되면 짠테크로 얼마나 벌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겠지? 이렇게 2022년의 짠 테크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그래도 많이 아꼈고,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2023년엔 더 계획적으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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