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2달 남은 이 시점에서 시작하는 영어 공부, 영어 독학 계획

2023년이 2달 남은 이 시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영어 공부, 영어 독학 계획!

 

지난 9월, 야무지게 영어 공부 계획을 세웠지만 그나마 지킨 건 Grammar in Use 푸는 거였다. 

10월 달까지 드문드문 풀었지만, 다른 것들은 아예 하지도 않아서 이쯤에서 다시 영어공부 계획을 세워본다. 

일할 때 말곤 영어를 안쓰니, 영어로 가볍게 나누는 대화에서도 말문이 막히는 걸 보고 이젠 진짜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 영어는 진퇴양난, 총체적 난국의 수준이라 습관적으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 ↓ ↓ ↓ ↓ ↓ 9월에 계획했던 영어 공부↓ ↓ ↓ ↓ ↓ ↓

퇴화하고 있는 영어를 끌어올리기 위한 계획, 9월 영어 공부 계획

 

 

1.Grammar in Use 영국판

하루 1장만 하는 걸 계획으로 세우고, 매일 하려고 하고 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주 3회 이상은 하고 있던 영어 공부. 베이직부터 하고 있는데 긴가민가했던 부분들도 확실하게 공부하고, 쉬운 문법부터 다시 보면서 공부하니 오히려 부담 없이 자주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매일 해보려고 한다.

 

 

2. 영국 명연설문 - 월 1회씩 하기

주 1회로 하려고 했는데, 내가 너무 게을러서 1개도 마무리 하지 못했다. 월 1개로 정해, 한 달 동안 파생되는 단어, 받아쓰기, 필사, 쉐도잉으로 한 달에 1개씩은 외워보려고 한다.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무작정 듣고 받아쓰는 중인데 하다 보면 나만의 방법을 찾을 것 같아 무식하게라도 해보려고 한다.

 

 

3. 넷플릭스는 무조건 영어자막으로 보기

영어자막만 읽고 있던지 아니면 듣기만 하던지, 넷플릭스는 무조건 한글자막 없이 보려고 한다. 물론 어려운 용어가 나오는 장르의 드라마는 알아듣기 어렵겠지만 쉬운 부분이라도 알아듣기 위해 무조건 영어자막으로 보겠다.

이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해본다!

 

 

4. 영어회화수업 - 브리티쉬톡 등록할까 말까 고민중.

이렇게 공부를 해도 막상 입 밖으로 내뱉지 않으니 입 안에 고여있는 느낌이라 회화 연습을 해야 되긴 할 것 같은데 수업을 할까 말까 고민이다. 고민하는 이유는 내가 또 한 달만 하고 지켜 나가떨어질까 봐... 확실히 나의 컨디션이 수업을 받는 데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글 쓰다 보니 결정이 된다. 앞의 계획들 먼저 습관 들여놓고 수업을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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