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톡 프리토킹수업 2달차 후기

지난달에 이어 브리티시톡 프리토킹 수업을 수강했다. 2달 동안 프리토킹 수업 진행한 후기!

 

 

브리시티톡 서포터즈로 참여하고, 2달째 내돈내산으로 수업을 듣고 있다.

저번 달에 들은 프리토킹 수업이 재미있어 이번에도 같은 수업을 연장해 2개월 수업 들었다.

 

6월 브리티시톡 프리토킹 수업 후기

영국영어 브리티시톡 프리토킹 내돈내산 수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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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리티시톡 프리토킹 수업 2개월 차 토픽

내가 수업한 토픽들

 

 

2개월 차엔 1개월 차보다 더 재미있는 주제로 얘기를 많이 했다. 1개월 차에도 재미있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해 재밌었는데, 개인적으로 2개월 차 수업이 더 재미있었다. 여기서 브리티시톡의 장점이 나온다. 

 

 

브리티시톡의 장점

1. 수업 주제가 재밌다. 

보통 프리토킹이라고 하면 정말 자유롭게 대화를 하거나, 아니면 일상생활 에피소드로 수업한다.

그래서 처음에 프리토킹 수업을 추천받았을 때, 당황했다.

'나는 영어 실력을 늘리고 싶어서 수업을 듣는 건데! 프리토킹 수업을 추천하면 돈만 날리는 거 아냐? '

세상에, 이렇게 재밌는 수업이 있을 수가. 

솔직히 7월이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숙제도 잘 못하고, 영어도 잘 안 나오고 그랬는데 수업 내용이 재밌어서 한 번도 수업하기 싫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었다.

수업 내용이 재밌기도 하지만 살면서 스몰토킹으로 친구들과 얘기할만한 주제로 수업해 애매하게 알았던 단어들, 새로운 단어들도 다시 배울 수 있었다.

 

 

2. 본격 수업 시작 전 진행하는 Small Talk

이 시간이 처음엔 시간낭비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시간의 진가는 브리티시톡 수업을 진행할수록 알게 된다.

수업을 진행할수록 small talk으로 나눌 내용도 줄어들게 되어, 수업 전에 어떤 내용을 얘기할까 고민하게 되는데, 이 시점에 많을 걸 더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는 걸 알게 된다. 

나도 얘기할 거리가 없어져서 버리는 시간이 늘게 되니, 스몰톡 거리를 미리 준비하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아 준비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세상 사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건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찾아보면서 더 알게 되었다.

그리고 왜 시간을 수업에 배치했는지 브리티시톡의 이유도 알게 되었다. (물론 나만의 생각임)

 

 

3. 수업 녹화 영상분 제공

진짜 좋다. 사실 이번 달엔 많이 보진 않았지만, 수업이 끝나고 다시 영상을 보면서 영어 하는 내 모습을 보면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욕구가 샘솟는다.

모르는 단어일 때 저런 표정이구나, 말을 버벅거리는구나, 이 단어 발음이 안 되는 구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미리 받는 수업 자료로 예습하고, 수업을 진행하고, 끝나고 받는 영상으로 복습하면 영어 많이 늘 것 같다.

다시 브리티시톡 수업을 진행하면 꼭 이렇게 해야지!

 

 

브리티시톡 단점

없다! 최소한 내 경험에서 없다. 적당한 가격에 이 정도 수업 만족한다.

2개월만 하고 그만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이유이고, 다시 에너지 업해서 할 거다!

선생님한테도 나 몇 개월 있다가 다시 할 거라고 말했다.

최소한 내가 경험했던 업체 중 제일 만족한다. 그리고 조지나 선생님 최고최고! 다음에 또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