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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도쿄여행] 요코하마 야경 스팟 추천 에어캐빈!

by 아임조이(Zoe)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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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중에 요코하마도 여행을 다녀왔다. 

요코하마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관람차를 해가 질 때쯤 타려고 했는데 못 보던 에어캐빈(a.k.a 곤돌라)이 있어서 에어캐빈을 타보았다!

 

요코하마 에어캐빈

 

2022년 5월인가? 2022년 상반기에 생겼는데 요코하마 사쿠라기초역에서부터 사람들이 많이 구경하는 운하파크까지 연결되어 있는 에어캐빈이다.

우리는 이미 구경 다 하고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발견했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편하게 타고 운하파크로 갔을 것 같다.. 

그리고 사쿠라기초역에 내리면 바로 에어캐빈 승강장이 보이기 때문에 찾기 쉬울 것 같다.

 

요코하마 에어캐빈 티켓

 

그리고 운하파크에서도 타고 올 수 있게 티켓은 편도와 왕복으로 판매한다.

 

성인 왕복 티켓은 1800엔으로 한화로 34800원 정도로 결제 되었는데, 요코하마는 크고 나의 체력은 유한하니 왕복으로 끊어서 돌아갈 때도 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신용카드는 VISA와 Master카드만 사용 가능하다. 아멕스는 결제가 안되었는데, 이 날만 혹시 몰라 비자카드도 들고 다닌 거라 무사히 곤돌라를 탈 수 있었다. 휴 ㅎㅎㅎ

 

 

에어캐빈은 최대 8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일행과 같이 탈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역에서 운하파크 갈 때는 사람이 없어서 결제하고 바로 탑승할 수 있었지만, 운하파크에서 역에서 올 때는 한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근데 역에서 운하파크 갈 때 보는 야경이 정말 장관이다. 그래서 편도만 탈 생각이라면 역에서 운하파크 방향으로 밤에 야경을 즐기면서 타는 것을 추천한다.

 

 

 

요코하마의 밤은 너무 예뻐서 정말 사랑이 샘솟고 화해가 가능한 풍경이다. 

그래서 요코하마에 방문하면 꼭 에어캐빈에서 야경을 보는 것을 강추한다!!

 

영상으로 담으려고 노력했는데 카메라에 담기는 게 내 눈으로 보는 것만 못해서 찍다가 말았다.

이건 꼭 눈으로 봐야 한다.

 

도쿄를 여행할 때 요코하마를 방문한다면 꼭 봐야 되는 요코하마 야경! 에어캐빈에서 보길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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