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는 이유 : 결과를 만든 과정을 남기고 싶다.

내가 결과가 되었을 때, 과정을 볼 수 있는 기록을 남기고 싶다.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이다.

'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라는 책을 읽고 난 후, 난 이 블로그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내 블로그의 이름은 '일상+일상 = 이상'인데, 말 그대로 내 일상들을 모아 내 이상을 실현하고 싶다는 뜻에서 만들었다.
난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다. 지금은 돈도 없고 그저 꿈만 꾸는 30대 직장인이지만 40대, 50대엔 달라질 내 모습을 상상하며 현재의 내 일상들을 모으고 있다. 이런 과정을 블로그에 기록해, 훗날 이상이 일상이 되어버리면, 내 일상을 이상으로 꿈꾸는 사람들에게 선례가 되고 싶다.

짠테크로 부자도 되고 싶고, 내 능력을 키워 커리어로 키우고 싶다. 그리고 다이어트도 성공하고 싶다.
지극히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어떻게 부자가 되고, 커리어를 키워나가고, 일상을 채워나가는지 기록해 나랑 비슷한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아직 책은 읽고 있는 중이라 후기는 나중에 쓰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의미에 대해 다시 고민했다. 막연하게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 광고수입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궁극적으로 왜 이 블로그를 만들고, 이름을 짓고, 글을 쓰고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았다.

훗날, 이 블로그가 내 인생의 기록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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