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챌린저스 상금으로 7,479원 획득한 후기

오랜만에 돌아온 짠테크 도전일기!

그동안 많이 남겼던 챌린저스 앱테크를 한동안 안 하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7월 한 달 동안 도전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거의 6개월 넘게 쉬었다가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다시 시작한 챌린저스!

7월 챌린저스 상금 7,479원!

앱테크 중 챌린저스를 계속 하는 이유

챌린저스는 갓생을 모토로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챌린지에 참여해 100% 성공하면 참가비도 돌려받고, 상금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독서를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면, 주 3회 혹은 5회 10분 독서, 30분 독서의 시작과 끝을 인증하면 된다.

내가 만들고 싶은 습관을 실천하는 걸 인증하면 챌린지에 참여할 때 냈던 참가비와 참가자들의 성공률에 따라 상금을 받을 수 있다.

고로, 챌린저스를 하면 갓생 살면서 앱테크로 소정의 돈도 벌 수 있다는 사실!

챌린저스 2주씩 2번 참여

챌린저스는 2주 단위로 진행되는 갓생 살기 프로젝트이며, 한 달 동안 2번 참여할 수 있다.

도전 기간이 겹치는 동안엔 비슷한 챌린지는 신청할 수 없다.

그래서 7월 동안에 7/1 ~ 7/14까지 1번, 7/15 ~ 7/28까지 2번만 참여했다.

이 기간 동안 어떤 챌린지를 참여했고, 상금은 각 챌린지마다 얼마를 받았는지 공유해 보겠다.

7/1 ~ 7/14 참여 챌린지

첫 2주는 6개의 챌린지만 시작했다. 몸을 더 움직이고, 빼먹지 않고 했으면 하는 챌린지들을 선택해서 6개를 진행했다.

6개의 챌린지 참여하고 받은 상금은 3,902원!

참여 챌린지 개수 대비 많은 상금을 받았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200원 넘는 상금을 받아 개수대비 받은 상금이 높았다.

오랜만에 하니깐 좋았던 게 챌린저스 상금을 받아야 하니깐 가기 싫어도 헬스장을 가게 된다.

1시간 공부도 쉽게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하다 보니 너무 하기 싫어서 억지로라도 하게 되니 좋은 것 같다.

7/15 ~ 7/28 참여 챌린지

2번째 챌린지할 때는 2개 더 늘려서 했다. 더 많은 상금을 받고 싶어서!

그런데 이번에 받은 상금을 다 합하면 3,577원! 지난번 챌린지와 비교해서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게, 챌린저스의 상금은 참여자들의 성공률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

이번 헬스장 주 3회 인증 챌린지는 상금이 천 원이 넘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하기 챌린지는 참여자 모두가 성공해 10원의 상금만 받을 수 있었다.

그래도 이번 주 너무 엉망으로 살지 않고, 챌린저스 덕분에 사람 꼴은 하면서 보낸 것 같아서 만족!

남은 7월 한 주는 쉬었다가 8월부터 다시 챌린저스 시작할 예정인데, 더 갓생을 살 수 있는 챌린지를 고민해 보고 도전하려고 한다!

참여금 아까워서라도 하게 되는 챌린지라 앱테크뿐만 아니라 갓생 살기 도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7월 챌린저스 앱테크 상금 후기 끝!